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개발자
- 오라클
- 별5개
- Android
- 자바
- AndroidStudio
- kotlin
- Eclipse
- Java
- 개발
- oracle
- 도쿄
- 깃허브
- 1박2일
- 3박4일
- db
- 친구랑
- 재밌당
- 공부
- android studio
- JavaScript
- 안드로이드스튜디오
- Git
- error
- 오류해결
- GitHub
- 안드로이드
- 자바스크립트
- 코틀린
- 리눅스
- Today
- Total
dev_eunz
[뮤지컬 시카고] 본문
[뮤지컬 시카고]
출처: 인터파크 티켓
★★★★★
2018년 6월 18일.
시험기간 중에 친구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 갔다 :)
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보게된 뮤지컬이었지만, 아주 재미있고 재미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라인업은 우선, 최정원 - 아이비 - 안재욱 캐스팅으로 선택했다.
이 선택 때문에 시험기간에 달려가서 보게되었던 것이다. 🙃
자리는 2층 S석을 예매했고, 장소는 디큐브아트센터 였다.
시력이 1.0이상인 사람은 2층 S석도 상당히 추천할 만 하다고 본다.
내 시력이 1.0이 넘는데 얼굴과 입모양이 다 잘 보였기 때문이다 :).
하지만, 멀리 떨어진 만큼 사운드가 울렸던 것도 사실이기에 조금만 큰소리를 내시거나 단체로 노래할 때에는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시무룩...😩
항상 뮤지컬 자리 예매를 할 때면 고민이 되는 것 같다.
이 돈도 적은 돈이 아닌데 이 돈을 내고 어중간하게 보느니 그냥 VIP석을 예매를 해버릴까.. 하고 고민은 하는데 항상 선택은 저렴한 좌석이었다 😵😵😵
구글에 뮤지컬 제목으로 검색을 해보면 그 장소에 좌석별 추천도? 같은 것을 사람들이 많이 써놓았기 때문에,
이를 보고 결정하면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
나도 그렇게 결정했고, 후회하지는 않는다. 😤
어쨋든,
뮤지컬 시카고에는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온다.
직접적으로 피운다기보다는 퍼포먼스에 포함된다고 해야하나.. 때문에 담배냄새를 지독히 싫어한다면 앞자리는 피하자 :)...
하지만 앞자리는 앞자리 나름의 혜택이 있다.
말을 해도 되는지 몰라서 일단 말을 안하겠다 :)
뮤지컬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혜택?이 있다는 것만 :)..
재미있고, 굿즈도 너무 예뻐서 다 사고싶었지만 비루한 학생이기에 참았다.
열쇠고리는 구매해버렸지만,!
다른 뮤지컬 굿즈에 비해서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고 예쁘기 때문에 구매할만 한 것 같다.
왜 핸드폰 케이스 굿즈는 아이폰 밖에 없는지!!! 너무 갖고싶었지만 구매할 수 없었다 😂😂😂
뮤지컬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최정원, 안재욱, 아이비, 박칼린, 김지우 모두 뮤지컬을 많이 해본 실력자이기 때문에 정말 귀호강 제대로 했던 것 같다.
아이비는 너무나 얄밉고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였고, 최정원이 맡은 캐릭터 역시 너무 개성있고 재미있었다.
지난번에도 아이비의 뮤지컬을 관람했었는데, 점점 더 뮤지컬 배우 답고 멋있어 지는 것 같다.
최정원이나 안재욱은 목소리에서부터 이미 포스가 철철 흘러넘친다.
그냥 뮤지컬의 내용과 몰입도 등등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던 것 같다.
괜히 오래된 뮤지컬, 사람들한테 오랫동안 사랑받은 뮤지컬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꼭.! 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첨언을 하자면,
영화 시카고를 본 친구 말에 의하면, 영화와 뮤지컬 시카고는 대략적인 흐름은 같지만 많이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위에 말했던 대로 소리가 울리는 부분이 있어서 못 알아들은 대사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다들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
나는 안봐서 모르겠더라... 초반에는 계속 ??? 이게뭐지 뭐라고 한거지.. 이랬는데 이런 걸 생각하면 영화를 보고 가는 것이 나은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호라 젤네일스티커] 후기, 타사 비교 (0) | 2020.09.27 |
---|---|
[야나두] 니포우포 패키지 재수강 됩니다.! (0) | 2020.09.07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0) | 2017.12.16 |
[긴자바이린] 수요미식회 나왔던 맛집.! (0) | 2017.11.05 |
[더 퀸즈 시크릿] 전시회 (0) | 2017.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