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_eunz

[강릉] 2024_04/05 본문

여행

[강릉] 2024_04/05

은그램 2024. 7. 7. 21:56
728x90
반응형

언니랑 엄마없는 엄마생신맞이 여행 🤔

4/11 ~ 4/13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할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 방문객이 많아서, 우리도 모셔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첫 날에 정동진으로 출발을 늦게 해서,

강릉시내에서 정동진으로 가는 동안에 해가 져서 열심히 가고 있는데 가로등이 없어서 암흑 속에서 길을 헤메며 가게 되었다.

( 카페 툇마루 안에 사람이 없어 방심했더니,, 웨이팅이 2시간이었다. 분명.. 평일이었는데..😱😱😱 ? )


이런 암흑 속은.. 내 인생 처음인 것 같구만.🤔

첫 장거리 여행운전을 하게 된 언니에게도 하드한 여행이었던 것...

 

 

둘째 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출을 보겠다고 정신을 차렸는데,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지를 않는 것이다..

 

밖은 밝은데,, 놓친 줄 알고 슬퍼했는데 반대편에서 나오고 있었다 !!!!!!!!!!!!!!!

강릉 썬크루즈 일출

 

이왕 일출 본 김에, 일몰까지 한번 누려보자! 하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숙소에서 보이는 뷰는 일몰 뷰였던 것 !!

 

일몰도 너무 이뻤다..

 

일몰을 보고 나갔는데, 호텔 로비에는 해가 밝아서 사진을 여러방 찍고 놀기 좋았던 기억이 난다.

강릉 썬크루즈 일몰

 

생각보다 정동진 근처에는 놀 거리가 없어서, 액티비티하고 활발히 놀고 싶으면 강릉시내로 갔어야했다 싶었기도 했다.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꽤나 유명했던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방문했다.

카페 스테이인터뷰
카페 스테이인터뷰




한우 투쁠에 마블링 9급은..

갈빗살을 좋아하는 내게는 너무 느끼했다...

정동진 한우마을 고기 !!!

 

그래도 이렇게 둘이 와서 소식할 때에나 먹어보지 언제 먹어보나! 하고 야무지게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명하다던 빵다방에 들러 마지막 남은 인절미크림빵을 겟챠..-★

강릉 빵다방

 


그러고 5월 15일.

엄마와 언니와 함께한 당일치기.!

 

스승의날이자 석가탄신일으로 쉬는 날이어서 열심히 새벽부터 부릉부릉 달렸다.

 

새벽에 회사에 오류문자 오나.. 안오나 조마조마하며 이슈 없는 것을 확인 후 5시 30분부터 달렸다.

 

이 날에 비가 너무 와서 엄마가 운전하시기에 힘들었을 것 같다..

정말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났겠는데 싶은 적이 세 번은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새벽부터 출발해서 낮에 수목원에 들러서, 전망대까지 등산아닌 등산도 하고

짬뽕순두부를 먹고 빵 사서 집으로 복귀 !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