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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고] 본문
2019년, 주변사람들을 통해서 회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지난 한 해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정리해보며 추억에 빠지는 시간이 되었다.
2019년에 2018년도 회고를 쓰게 되고, 그 후로 진행하게 된 이 회고는 어느덧 세번째 회고가 되었다.
2020년 한 해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새로운 모임
델리(Deliy)
대학 동기들과 함께 새해가 되면서 '2020.03 ~ 2020.12'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모임이 진행되었다.
이 모임의 취지는, 목표를 세우고 그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자.👊!
내가 받았던 긍정적인 영향은 아래와 같았다.
-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 목표를 세우고 생활하는 습관이 생겼다.
- 좋은 자극이 되었다.
주간, 월간, 시즌간 리뷰를 통해서 간단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하고, 목표를 세워 이뤄가는 과정을 들으면서 '나는 지난 시간동안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평소에도 목표를 간혹 세우곤 했다. ( 연초라던가.. 학교다닐 때에는 학기초에 TO-DO 리스트를 작성했다. )
하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이어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파견
생일날 받았던 파견 통보.
2020.09.14 ~ 2020.12.31 약 3개월 반동안 진행된 파견근무.😡
솔직히 파견이 끝난 직후에는 좋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을 해보니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 업무적 성장을 하게 되었다.
- 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
화를 나게 하는 사람도 있었다. 힘들게 하는 사람 또한 있었다.
그렇지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었다.
회사 내부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있었는데,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혼자서 회사 밖에서 있다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꼈고, 정말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돌아오는것(돈, 사람)도 있었다. 다시 가라고 한다면 가지 않을 것이다 ㅎㅎㅎ
경기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
경기도에 직장이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었다.
1년간 분기별로 30만 포인트씩. 120만 포인트를 받아 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2020.05 ~ 2021.05 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아이패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공짜 돈이 생긴 것만 같아서 너무 좋았다.
할머니께 전기장판을 새로 마련해드리고, 부모님께 온수,냉수 매트를 하나씩 마련해드리는 효도도 할 수 있었다. ☺️
운동
2019.12.24 ~ 2020.08
PT,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하게 되었다.
한 번에 세가지 모두 할 때에는 정말 일주일이 빠르기도 하고, 힘들었다.
그치만 너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운동을 하게 되면서, 밖을 좋아하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왠만하면 집에서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집에 있으면 나가고싶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집 앞 벤치에 앉아서 바람을 쐬는 것, 틈틈히 5분씩 산책을 하러 나가는 것 등
움직이는 것이 좋아졌다.
과감한 선택
아이패드가 노트북과 비슷한 가격임을 생각하면..
꽤나 과감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아이패드 개봉기도 적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하고자했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후후.. 애플펜슬까지 구매했으니, 목표는 이루면 그 때에 다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효도
올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집 역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용돈을 드렸다.
드릴 수 있는 선에서, 두 분께 따로 챙겨드렸다.
그리고, 연말선물로 김치냉장고를 드렸다.
회사에서 받은 선물이기는 한데, 내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가족을 위한 선택을 했다.
야나두
야나두 평생수강권을 동생에게 주었더니, 연장을 실패하는 참사를 겪게 되었다.
다행히, 한 번은 기회를 더 준다고 해서 복구를 해 두었다.
들을 때에는 정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잠시 멈추게 되면 다시 말짱 도루묵이 되어 새로운 방법을 좀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블로그
블로그도 한동안 죽어있었는데, 살리게 되었다.
한 주에 하나씩은 글을 쓰게 되었다.
델리 모임을 통해 세웠던 목표인데, 꾸준히 글을 쓰게 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독서도 꾸준히 하게 되어서 그 리뷰를 쓰는 것만 해도 괜찮은 것 같다.🤔
파견이 끝났으니 이제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병원신세
크게 다쳐서 2020.12 ~ 2021.01 내내 병원에 다니고 있다.
물론, 이 때문에 이번 한 달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토록 원하던 재택근무를 하게되니 또 기분이 매우 좋았다.🤭
자기개발
자기개발을 잘 못한 것 같다.
독서, 블로그, 운동 등은 어느 해보다 열심히 했다.
하지만, 업무적. 내가 하고싶었던 공부에 대해서는 하지 못한 것 같다.
책도 구매를 했다. 하지만 깊이있게 공부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다.
언젠가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로서 이름을 날리고 싶다.
올해에는 꼭.. 코마(코틀린마스터)가 되어야겠다.👊👊
+ 고맙게도 지인을 통해 플러터 책도 생겼으니, 앱 마스터를 목표해본다.
여행
올 해에는, 코로나가 많이 안정화되고 사라져서 꼭 여행을 갈 수 있게 되면 좋겠다.
한 해에 2~3곳은 여행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해왔는데, 지난 해에는 할 수 없어서 너무 슬펐다.
2019년도에 너무 많은 여행을 했기 때문인지,
2020년도에 더더욱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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