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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본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출처 : Daum 영화
별점 : ★★★★★
2018년 7월 25일.
CGV 컬쳐데이 +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개봉일 기념해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말이 필요없는 영화인 것 같다.
톰크루즈가 직접 감독으로까지 참여했기 때문일까, 그 사람의 철학(?)이라고 해야할까.
CG는 보는 사람도 다 느끼기 때문에 하나하나 직접 촬영했다고 하는데 헬리콥터씬에서는 어휴..
보는 내가 다 철렁해서 혼났다 😳😳😳
저걸 어떻게 해냈지,,
직접 촬영한거라고 해서 그런지 상처같은 것이 분장이 아니라 실제로 다친 것 같이 리얼하게 느껴졌다.
중요한 액션씬은 이미 예고편에서 다 나왔다.
1. 화장실씬 / 2. 오토바이씬 / 3. 헬리콥터씬
셋다 어떤 영화에도 비빌 수 없을만큼 엄청나다.
이건 CG가 아니니까 😉
잡다한 감상평을 해보자면
워커역의 헨리 카빌은 멋있었고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는 참 재미있었다.
영화 속에서 감초역할을 해주는 사이먼 페그, 일사 역을 맡았던 레베카 퍼거슨 특유의 영국발음이 참 멋있었다.
홍보를 하고 다니는 3명을 잘 보면,
누가봐도 에단역 톰 크루즈는 주연, 사이먼 페그(벤지)는 시리즈를 보면 알겠지만 조력자, 누가봐도 헨리 카빌(워커)은 악역이 아닌가..
워커가 악역인 것을 반전이라고 내용에 넣어놓은 것 같지만, 너무 티나버렸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전부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번 6시리즈(폴아웃)에서는 살짝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여럿 있었다.
이전 시리즈인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 (4편),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5편)에서는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100% 이해가 가능했는데 간만에 보게되어 모든 내용이 기억나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아예 이해안되는 것은 아니고, 넘어갈 수 있던 부분이었기때문에 :)
영화에 쿠키영상이 없어서 살짝쿵 아쉬웠지만, 그건 그냥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었던 개인적인 욕심일뿐 내용자체가 깔끔하게 잘 떨어졌던 것 같다.
2시간 30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에 지겨울 수도 있지만, 지겨워질만하면 개그가 나와서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