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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지오스톰]

은그램 2017. 10.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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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 스토리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자칫 뻔해질 수도 있는 내용이 있기에 한번 생각해보길.



지오스톰.


지금 한창 핫 한 영화 아닌가.?



VIP에게는 선착순 무료 티켓을 제공했는데, 나는 티켓팅에 성공했다.😍!!

그래서 그 티켓을 가지고 동생과 함께 봤는데, 인터넷에 평점이 너무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했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고 생각된다.


앞 글에서도 말했듯이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이 영화는 모두 만족시켰다고 볼 수 있겠다.

일단 CG가 너무 완벽했다.!
재난 상황이 CG임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해일이 일어났을 때에 영화촬영을 한다면 정말 미친 짓이니까

그에 따라서 보면 음.

영화자체도 만족스러웠다. 잘생긴 남주동생..쿨럭



천재적인 남자주인공의 두뇌를 가져보고싶다.

어떻게 인공위성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생각을 했을까.


연기도 잘했고, CG도 괜찮았다. 스토리 또한 뒤지지 않는다.


원래 영화를 볼 때에 잘 울지 않는데

이 영화를 보다가 울 뻔했다.


자신의 임무때문에 목숨을 희생하더라도 우주정거장에 남은 주인공.

우주정거장이 폭발하는 장면을 보며 우는 딸.

그 상황을 모르던 주인공의 동생 또한 우주정거장이 폭발하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 장면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어쨋든, 재난영화는 어쩔 수 없는 스토리의 정석이 있다.

재난을 막아내는 주인공과 어떻게해서든 살아남게되는 주인공.


이 두가지 요소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뻔한 요소라고 사람들은 평점을 낮추는 데에 망설임이 없었던 듯 하다.


하지만 나는 이 뻔한 두 요소가 영화의 흥행과

사람들의 이입을 도왔다고 생각한다.


쿠키영상이 있나 먼저 검색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 쿠키영상이 있기가 어렵겠구나.


마블은 쿠키영상이 별민데 여기는 없군..



되게 깔끔하고 또 깔끔하게 영화가 끝이 났던 것 같다.


또 다운받아서 볼만큼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엄청난 양의 CG를 보면서 '엄청 많은 돈이 들어갔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점에서 세상에 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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