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_07] 청송여행

2022.07.09 - 2022.07.10

 

언니랑 아빠랑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다 🥰🥰

원래는 가족여행이었지만, 한 동생은 아르바이트, 한 동생의 건강문제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

 

언니의 생일도 겹쳐있어서 재미있게 놀기는 했다.

 

기념 발사진

다같이 문경새재에서 산책도 하고, 걸어다니며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하고, 사진도 진짜 너무너무 많이 찍었다.

아빠랑 언니가 맛있는 고기들을 왕창 사주어서 정말 배터지게 먹고 쉬고 먹고 쉰 하루였다.

 

 

문경새재 산책?후 고추장삼겹살

언니 생일겸 소고기

 

하필 슬리퍼를 신고갔는데 2만보를 걸었던건 조금 예상 밖의 일이었지만, 그 나름의 추억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문경새재 제1관문 앞에 보면 소나무가 하나 눈에 띄는데 이 소나무가 애국가에 나오는 그 소나무다.🤭🤭!

그 소나무

 

 

이렇게 사진을 찍고 놀다가 도착한 청송리조트.

 

소노벨 청송리조트

이 좋은 데에 셋만 가서 아쉬운 하루였다.

그래도 정말 간만의 가족여행, 가족힐링여행이었다.🥰

 

용인에서 청송까지 꽤나 먼 드라이브를 해야했지만, 이참에 언니도 초보운전 스티커를 뗄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겨버렸던 것...

 

생각보다 너무 일찍 출발하게된 덕분에 많은 휴게소에서 이것저것 누리기도 하고,

문경에도 들러서 좋은 공기 잔뜩 마셨던 것 같다.

 

문경새재 산속에서 나오니까 정말 급 엄청나게 더웠다.

 

그리고 청송 사과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