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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_eunz
[1cm 다이빙] 본문
"1cm 다이빙"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부제는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치 다이빙"
동생이 추천해주어 읽게 되었는데 생각전환에 도움이 되었다.
출퇴근 길에 딱~ 읽기 좋았다.
뭔가, 출퇴근을 하는 중에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출근 시에는, 오늘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지난번에 어떤 업무를 하고 갔는지 등
퇴근 시에는, 오늘 업무를 뿌듯하게 잘 해냈는지. 오늘 내가 실수한 것은 없는지 등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피곤하고 내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았다.
유익한 생각은 썩 아닌 것 같다.
습관이 되어버린 생각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고, 그래서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자면,
제목보다는, 질문이 나온다.
그리고 그에 대한 두 저자의 답변과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형식이다.🤔
현실에서는 무리라고, 왜 그런 선택을 하냐고 말할 수 있는 선택을 한 두 사람이 나온다.
예를 든다면, 퇴사라던가...퇴사라던가..퇴사..?👏👏👏
삶의 주인공은 나다.
내가 힘이 들고 피폐해져가는데 다른 사람들이 내 선택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이 과감한 선택을 해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대리만족을 느꼈다.
행복은 멀리에 있지 않다.
가까이에 있고, 때로는 내가 부끄러운 일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시원하게 뱉어볼 수 있었다.
혹시나 주변이나 본인이 내가 힘든데 주변의 시선때문에, 혹은 주변사람들 때문에
나의 선택을 미루고 다른 사람을 중심으로 살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꼭 한 번 추천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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