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무대인사] 탑건:매버릭 무대인사 톰크루즈 실물영접

바로바로 6/20 월요일.

톰크루즈 배우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

동시에 제리 브룩하이머님도 영접하게 되었다. 톰과 제리 😳

( 스포 없으니 마음껏 스크롤 내리셔도 된다. )

직접 찍은 톰크루즈 배우님의 하트샷!!!!!!

아직도 실물영접한 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사실 잘 믿기지가 않는다.

시사회 응모부터 찬찬히 살펴보자면 조~금 길어지지만 그 때의 흥분과 기분을 기억하기 위해서 다 줄줄이 적어보아야겠다. 😊😊😊

 

간단히 한마디 하자면, 

영화는 정말 재미있고, 스릴있다.

직접 전투기를 조종했기 때문인지 그 때의 긴장감이 더더욱 잘 느껴지니, 관람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별이 다섯 개 ★★★★★ !

 

 

일주일 전인가, 갑작스러운 CGV의 알람에 VVIP. SVIP 시사회 소식을 알 수 있었다.

 

평소 봐야지 했던 영화였던지라 시사회 응모해야지 했던 것 뿐인데,

톰 크루즈 무대인사 예정. 이라는 문구를 보고 신이 나 버렸다. 😤😤

 

그래서 열심히 댓글을 달고 기대하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 하면서 있던 중에 문자를 받게 되었다.

 

무려 1차 합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사회 티켓팅이 1차와 최종이 있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후다닥 양식을 적어서 참여의사 무조건 있다고 작성해서 제출하고, 회사에 휴가원을 작성하게 되었다. 😊😊  이 핑계대서 휴가도 쓰고 그런거 아니겠나~

 

 

언제쯤 출발해야하나.. 자리는 어디가 좋을까..

만약에 원하는 자리를 얻지 못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별 생각을 다 했던 것 같다.

이때까지는 정말로 김칫국만 와장창 마시고 있을 때였다.

 

 

그러던 중,

사진과 같이 최종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아.. 너무 짜릿했다.. 정말..

금요일이었는데, 오후에 나온다던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그냥 안된건가.. 하면서 슬퍼하고 있는데 연락이 와버리고 말았다. 🤭🤭

 

 

 

1시 40분부터 티켓팅이 가능했는데,

걸리는 시간이 2시간가량 되었기에 일찍 출발했지만서도 12시쯔음에 도착하게 되었다.

 

솔직히 일찍 도착했다고 자부했는데, 톰형을 무시했나보다.

내 앞에만 100명은 있었던 것 같다.

정말루. 😭😭😭

 

1시간 40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다.

'진짜 톰크루즈를 보게 되는 걸까? 진짜? 통역은 해주나? 얼마나 있다 가는걸까?' 하는 기대가 잔뜩이었다.

 

 

100명은 있는 것 같던 사람들은 정말이지 440개의 좌석 중, 정말 좋은 중앙 좌석은 E열까지는 올 매진. F열까지도 매진이었다.

내가 영등포에 살았더라도 12시에 나왔지 그보다 일찍 나왔을 것 같진 않아서 아쉽진 않았다.

 

멀리서 내 차례를 기다릴 때에,

빈 자리와 예매 가능 좌석을 반대로 알아서 무대인사 안오시는거 아니냐며.. 톰크루즈 내한 기사가 엄청나게 떴는데.. 왜 다들 앞자리를 기피하지 했는데 키오스크 앞에 가자마자 역시나 역시나였다.  살짝 부끄러워버렸다. 😳😳

 

 

그렇게 얻은 티켓은 바로바로 E열 중앙 바로옆 통로자리.!

너무나도 영롱하다 정말. 🥺🥺🥺

 

동생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동생은 아마 처음와보았을테니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구경을 시켜주었다.

 

 

돈부리파스타 라는 곳에서 파스타도 함께 먹었고, 정말 좋은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여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다.

 

자매끼리도 은근히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렇게 대망의 시사회 시간이 다가오고, 코로나로인한 음식취식이 불가능했던 것이 풀린 것을 기념하듯

먹을 것을 양 손에 가득 들고 무대인사와 영화관람을 즐기게 되었다.

 

 

톰 크루즈 배우님의 사진을 더 기대했다면,

혼자 즐기도록 하겠다. 😆😆😆😆😆😆😆😆

 

하트샷 정말 아끼는 사진이기에 대표사진으로 걸고, 그 사진 이외에는 동생과 둘만 간직할 것이다. 😆😆😆😆😆

 

정말 좋은 기회를 주신 CGV 감사합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내년 여름에 나온다고, 그 때에 보자던 배우님.! 그때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