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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후기] 원거리 출퇴근 인정받기

은그램 2022. 1.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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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21년 10월 1일.

퇴사를 하게 되었다.

 

사유는 회사이전으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

 

 

실업급여를 타기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부터 일단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보려 한다.

 

 

실업급여 원거리 출퇴근 인정을 받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당연하게도 회사와 출근하는 곳(집)과의 거리이다.

 

나와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왕복 4시간. ( 출근시 1시간반, 퇴근시 2시간반 )

하지만 입증되는 자료 ( 네이버길찾기/구글맵/카카오맵 등으로 검색한 거리 ) 에 나오는 시간은 길어보아야 3시간이었다. ( 그것도 간당간당했다. )

 

그래서 교통카드 내역서 등 다양한 서류를 준비해갔다.

 

 

 

원거리 출퇴근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 회사/집이 출퇴근이 왕복 3시간 이상인 먼 거리로 이전/이사했을 경우

+ 그리고 멀어진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야 하고

+ 사대보험 상실신고, 이직확인서가 존재해야한다.

+ 당연하게도 고용보험 가입일 180일 이상

 

★★★

이직확인서를 회사에서 안해주려고 하는 경우에는,

법적으로 유효한 내용이라 퇴사자가 회사측에 요청했을 때에 해주어야 하니 한번 확인해달라고 말하면 된다.

( 다행히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

요청했지만 해줄 이유 없다며 안한다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혹시나 회사가 이전한지/내가 이사간지 꽤나 지났는데..? 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일단 서류를 들고 찾아가보길 바란다.

 

갑작스럽게 팀이 바뀌면서 출퇴근거리가 멀어졌다거나 하는 이유 등이 있다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모두가 실업급여타고 행복한 돈많은 백수생활을 즐기시다 보다 여유롭게 새로운 직장을 찾았으면 좋겠다.

너무 어렵게 생각말고 일단 부딪혀보는 것을 추천한다. 👊👊👊

 

열심히 네이버/구글 등에 검색해도 나와 똑같은 경우는 존재하지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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