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은그램
2017. 10.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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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하고나서 생각한 일 중 하나인 독서.
독서를 하며 지금의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려고 했던 의도였다.
초등학교에서 국가근로 근무를 할 때에 '기욤 뮈소' 작가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작가의 글은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다.
우선, 이 책은 휴학을 시작하고 처음 읽은 책인데.
참으로 성공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다.☺️!!!
한 줄, 한 줄마다 머릿속에 쏙쏙 박혔던 것 같다.
스릴러물이라 그런가.. 빠르게 슉슉 읽히는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이전의 기욤 뮈소 작가의 작품과는 다르게 약간 19금스러운 장면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전혀 야하다거나 이상한 느낌없이 부드럽게 잘 읽혔던 것 같다.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역시 결말이지 않았을까,
여태껏 책을 읽었을 때에 결말이 시시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정말 소름돋는 결말을 보여줬다.
한참 책을 읽다가 '응?'하는 느낌이 들었을 때에 나온다.
이 책의 내용이 주인공이 쓴 소설책의 내용이었다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는 결말이었던 것 같다 😘
역시.. 베스트셀러는 아무나하는 것이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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